신설역에서 청계천쪽으로 내려오다가 비우당교를 건너 좌측에 위치한
정말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장국집"대중옥"
간판만 봐도 내공이 팍팍 풍기는듯 합니다.
건물은 허름하나 나름 주차장도 확보해 놓고 있어
차량으로 이동시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정말 입구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이런 문이 있다니..ㅎㅎ
정말 마음에 확 듭니다.
"해장국"
"설렁탕"
"추~탕" (추어탕)
본관엔 자리가 없어 별관으로....
본관우측으로 돌아가면 삐그덕대는 나무문이 별관 입구
삐그덕 나무문을 여는순간 푹끊여진 육수향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여기저기 커다란 솥단지에 김이 모락모락
간단하고 심플한 메뉴판....(청테이프 멋집니다. ^^)
갈비찜을 주문하면 해장국을 준다니 갈비찜으로 시켜봅니다.
고기는 국내산거세한우, 사골은 국내산육우를 사용한다는 원산지 표시가 눈에 띱니다.
기본찬으로 셋팅된 깍두기와 김치...
와~~~이놈들만으로 밥 한공기 뚝딱할 내공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해장국...
위 메뉴에 해장국 4,000원은 요기다가 공기밥하나 추가
드디어 주문한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30,000원 치고는 상당한 양입니다.
정말 살점이 살살 녹습니다. 미리 푹 삷은 고기를 덜어서 살짝 데워먹는 시스템
순식간에 바닥이 보이지만
4이서 공기밥과 함께 먹으면 남을 정도의 양입니다.
공기밥에 요 국물 삭삭비벼 깍두기 하나 올려먹으면..
정말 죽음입니다.
사진이 없는게 정말 아쉽네요. ㅠㅜ
정신없게 갈비찜 먹느라 안주삼아 머리고기 한접시 시켜 소주안주 ㅎㅎ
위에서 보셨듯이 실내분위기나 주방분위기
위생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정말 정감있는 분위기와 행복을 주는 맛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모든것을 커버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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