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수산 새조개] 1월 제철만난 싱싱한 새조개 샤브샤브가 최고

매서운 추위에 입맛도 떨어지고 몸도 피곤해서 이맘때 쯤이면 입맛을 돌게해주는 무엇인가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새조개 인데요. 새조개의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육질의 맛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1월중순부터 2월중순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때마침 "식도락계 슈퍼스타! 남당수산 새조개 이벤트"에 선정되어 귀한 새조개를 배송 받았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남당수산 파란색 테이프가 둘러져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새조개가 도착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빨리 내용물 확인하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고민 ^^; 박스를 열어보니 잘 손질된 새조개 진공포장과 쭈꾸미,기타조개류, 그리고 초장이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남당수산에서 새조개를 배송받기 전에는 새조개의 생명인 신선함을 어떻게 유지할까 했는데....막상 새조개를 받고 나니 그런 걱정은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박스안에 동봉된 편지가 있었는데..처음에는 새조개 조리법인줄 았았습니다. 편지를 열어보니 잘 생기신 남당수산 사장님 얼굴이 박혀있는 명함과 위드블로그 "식도락계의 수퍼스타! 새조개" 캠페인 선정 축하내용과 물량수급이 불안정해서 배송이 늦어졌다는 사과내용이었습니다. 그것도 프린트 인쇄물이 아닌 손수쓴 자필글씨로....정말이지 몇년만에 받아보는 자필편지인듯 작은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을 한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받은 새조개를 어떻게 요리해 먹을것인가?....이것저것 고민고민 하다가 샤브샤브가 제일 적격 아니겠느냐..라는 만장일치(?) 합의를 보았습니다. 싱싱한 새조개에 뭐 필요한게 있겠습니까..그냥 살짝 데쳐먹으면 그 자체로 끝내줍니다.

손질된 새조개외에 추가로 배송된 녀석들입니다. 큰새조개와 작은새조개,작은조개 그리고 귀여운 쭈꾸미.....조개류는 소금물에 해감시켜 깨끗이 손질해 주고 쭈꾸미는 살짝 행궈만 주면 준비끝



밀봉한 상태로 배송된 잘 손질한 새조개는 흐르는 물에 살짝 행궈줍니다. 위드블로그 캠페인에서는 새조개 1kg이라고 했는데
배송받은 새조개는 훨씬더 많아 보입니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샤브샤브를 위해서 준비해논 새조개와 조개류...이제 끊는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새조개로만은 배가 차지 않을듯 하여 준비한 샤브샤브용 등심불고기



샤브샤브 육수를 만들고 조개류와 쭈꾸미를 넣고 각종 야채도 함께 투하하여 뽀글뽀글 끊여줍니다.



살짝 데치듯 익힌 쭈꾸미는 먼져 건져내어,.... 기다리는 동안 침고인 입안을 진정시켜주는 용도로 활용. 쭈꾸미 자체로만 먹어도 참 인기있을 녀석인데 오늘은 새조개에 밀려서 찬밥(?) 신세라고 할까요..^^;



샤브샤브 육수가 어느정도 끊고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식도락계 슈퍼스타! 남당수산 새조개"를 투하합니다. 오래동안 새조개를 끊이면 육질이 질겨지므로 살짝만 데쳐서 먹는게 야들야들하고 쫄깃하게 새조개맛을 느낄수 있는 방법입니다.



살짝 데쳐진 새조개맛은... 정말 조개류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맛입니다.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매웁니다.




정말 순식간에 새조개는 어디론가?....입속으로 다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함께 먹기위해 준비한 등심불고기가 없었더라면 아쉬움을 어떻게 달랬을지 .... 함께한 식구들 모두 새조개의 감칠맛에 흠뻑 취했네요. ^^


등심샤브샤브와 새조개 샤브샤브...함께 먹어도 맛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조개용 샤브샤브와 고기용 샤브샤브 육수는 따로 준비해 따로 샤브샤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래류와 고기류를 함께 샤브샤브하면 조개샤브샤브의 만의 시원한 육수맛이 살아지고 고기육수와 섞여 텁텁해 집니다. 



등심불고기용 샤브샤브는 옆테이블에서 따로 준비중....




준비한 새조개도 다먹고....등심불고기도 다먹고...이제는 칼국수로 배를 채울시간입니다.
샤브샤브는 참 좋은 식단중 하나라 생각되는게...신선한 메인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우려난 국물에 칼국수나 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새조개를 샤브샤브하고 난 육수에 물을조금 넣고 팔팔 끊여주고 준비한 칼국수를 붙지않게 털어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또 푹 끊여주면 샤브샤브 칼국수 끝!....^^ 정말 쉽죠잉~~~~~ㅎㅎ 




시원한 국물에 우려끊인 칼국수 김치한점 올려 먹으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그래도 아쉬워 준비한 샤브샤브 죽....국물을 조금만 남기고 각종 야채 넣고 밥넣고....



푹 끊여주다가 계란하나 투입하여 볶드시 끊여주면 샤브샤브 죽도 오케이....



오늘 샤브샤브 마지막 메뉴인 샤브샤브죽으로 아쉬운 새조개 샤브샤브를 마무리 합니다.



정말 요즘 새조개가 제철 이라는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새조개 샤브샤브!!! 그리고 남당수산에서 준비해 주신 정말 신선도 최고의 최고급 새조개를 맛볼 수 있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드신 분들도 새조개의 신선함과 맛에 반하셔서 조만간 다시 새조개로 뭉치자고 하십니다. 

추운겨울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싶으신 분들께 권합니다. 쫄깃하고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새조개! 남당수산과 함께라면 더욱 신선하게 맛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추천해드립니다. "식도락계 슈퍼스타! 남당수산 새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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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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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23:37TRACKBACK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지난 해 9월, 한 여름의 열기를 견뎌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충남 홍성의 남당항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대하'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비위기관이 나약해서 음식 냄새가 유별나게 강하거나 비린 맛과 냄새가 심한 해산물 요리를 좋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남당수산에서 보내주었던 '자연산 대하'의 그 맛은 전혀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번에도 그 '대하총각 새조개처녀'네 가게에서 주관..

  2. 대하총각 새조개처녀..겨울의 별미 새조개로 다시 블로거님들을 만나다..  삭제

    2010/02/11 14:02TRACKBACK FROM 대하총각 새조개처녀의 서해바다이야기

    지난 가을 대하 캠페인에는 총 167명이 신청해주셨구요. 이번에는 137분이 신청해주셔서 20분이 선정되셨습니다. 새조개 캠페인에 선정되신분들은 먹는언니님, 초하님, 코페르니쿠스님, 해나스님, 라니조아님, 미묘님, 애니님, 아지아빠님, 윤뽀님, 흑백테레비님, 호박님, 콜라님, 수영마미님, 홍이블로거님, 떠오르는차차님, djrah님, 햄톨대장군님, 엄마나무님, 독서락님, 도로시홀릭님까지 20분입니다. 리뷰어로 선정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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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이블로거님~ 정성 가득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새조개는 역쉬 샤브샤브가 좋아요~ 전에 새조개와 쇠고기를 같이 샤브샤브해서 먹어봤는데. 시원한
    조개의 맛이 살짝 반감되더군요.. 구차으셔도 말씀데로 육수를 나누어서 샤브샤브를 하는게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후엔 항상 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죽도 괜찮은데요~~

    2010/02/11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싱싱한 새조개 맛보개 해주셔서..^^
      정말 참 맛있었습니다. 식구들과 함께 먹었는데 인기 최고 였다는..^^

      2010/02/17 08:59 [ ADDR : EDIT/ DEL ]